삼국지 13 ] 영걸전 공략 1화 ( 도원결의 )

삼국지 13 영걸전 공략 1화

도 원 결 의

한나라 자손 유비

십상시(환관)들이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나라 재정을 냠냠하던 시기

뭔가 지금이랑 비슷하다 생각하면 경기도 오산입니다.

태평도는 우길이 창시하고 장각이 퍼트린 종교로

자기들 정화수를 사용하면 점차 병이 치료된다 허위 과장광고 날리는

무서운 사이비 종교입니다. 무안단물이 떠오르는건 기분탓입니다

사이비 종교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연의 주인공 유비현덕

깔개를 엮어 파는데

소지금이 많은건 함정

역시 금수저로 태어나야

심지어 본인이 하는 장사도 아니었다는...

상인이 하는 말이 조롱인지 환대인지 알 수 없는건 함정

( 왜 인지 알것 같다는건 함정2 )

어힉후 또 팔러왔어요? 요즘 잡상인 많네

정확히는 황건적 토벌이 끝나면 해산 할 계약직 인턴모집 공고글

알바X국

모든 사람들이 너처럼 힘쌔지 않단다 장비야

난 스펙이 딸려 자슥아

야 넌 혼자 곰도 때려잡게 생겼다 자슥아

경쟁자를 안심시키는 전략

힘이 없는데 양손검법쓰고 재산이 없는데 명품 많은건 비밀

방금 장비와의 안면도 생겼고

장비의 지인 관우를 만나보도록 합시다.

거리 -> 방문을 선택하면 장비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과제가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저 버튼을 눌러 과제 확인이 가능합니다.

기한 있는거 조심하시고

장비를 찾아가 봅시다.

관우는 한다리 건너서 알 수 있어요

왼쪽 소개버튼 누르시면

관우를 소개 시켜달라 할 수 있어요 (장비가 소개장을 써줍니다.)

방문은 상관도표 (인맥도)에서도 바로 실행가능합니다.

방문 ㄱㄱ

소개받은게 아니고 소개시켜달라고 징징댄거 아님?

이런 사기꾼

유비의 화려한 언변에 홀린 관우

슬슬 밑밥을 까는 유비

내가 이렇게 성심 성의것인데!

관우 너 내 동료가 되어라! 월급은 열정페이

말 한마디에 홀려 반한 관우

화려한 언변과 청주로 관우를 꼬신 카사노바 유비

우리가 알던 관우가 아니야!!!

본인이 하겠다고 해놓고 의뢰라뇨?!

의뢰 받은 기억이 없습니다만?!

인연이 맺어져야 여러므로 좋더군요

밑줄 쫙

더러운 인맥, 낙하산 인사 너무 현실적인데?!

어디서 정보를 얻었어요?! 본인 입에서 내뱉었는데?!

북평으로 이동해 봅시다.

친구 공손찬 만나러 ㄱㄱ

손찬이 오랜만이야~

가난한데 명품구입 가능하죠

네 그럼요

가난은 코스프레입니다.

청주를 구입하고 계로 돌아갑니다.

장비를 만나 증여를 해주고

장비와 관우가 한왕실 뒷담화 까는거 조용히 듣다가

커밍아웃 합니다. (나 한왕실 후손인데?)

사기 무장 둘 얻어 무서울게 없는 유비

관우가 한번 떠봅니다.

입에 발린말 하는 유비 

백성이 중요합니다!!!!

관우 장비 유비의 입에 발린말에 홀려 충성을 맹세합니다.

유비는 복숭아 꽃이 휘날리는 이곳에서 나라꼴이 엉망인데 한실의 후예라는 작자가 대낮부터 드링킹합니다.

백성이 중요합니다! 말만

고급술 한잔과 입에 발린말에 홀려

관우랑 노예계약! 

고급술 한잔과 입에 발린말에 홀려

장비랑 노예계약! 

(주) 촉나라에 열정페이를 받으며 입사한 장비와 관우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1화 끝

참 글을 막장으로 쓴거같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