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게임 스타듀밸리 ] 9화

계속적인 광산탐험으로

슬라임을 계속잡아

모험가 길드에 가입가능 수준까지 되었네요

보물상자 열어보니

강철단검이 나왔네요

녹슨검 보관하고 이걸로 교체했습니다.

시간도 늦고 해서 집으로 왔습니다.

일요일엔

언제나 요리프로를 시청해야죠

길드에 가입하러 왔어요

마을의 안전을 왜 제가 책임져야 하는거죠?

마법사가 저보다 더 쌔보이는데요?

이런건 이미 알고 있다구요!!

안부편지 자주오네요

필요하다는 녹조류도 주고

땅파보니 고대인형도 나오고

숲쪽으로 가서 봄꽃무도회에 참석했답니다.

특수아비도 사고

파트너 없이 ㅜㅜ

커플은 다 죽어버려 ㅜㅜ

야 점말 재밌었다 젠장

돈이 없어여

녹조류는 찾는 사람이 많네요

봄작물 퀘스트도 깨고

귀요미가 또 집에 상자를 쌓아놓네요

자존심에 상처받은 조지할아버지

주인공이 나서서 중재를 합니다.

이해해요 할아버지

참 철학적인 게임입니다.

예전에 외국에서 실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만 모셔서

마을 하나를 만들고 시대를 과거로 맞춰놓고(TV등 없게) 살게하셨답니다.

그랬더니 신체나이가 10~20살 젊어지셨다고

다들 본인들이 젊어졌다고 생각하신거겠죠

그에따라 신체도 건강해진것이구요

현실에 수긍하고 그것을 넘어 후회하고 순응한다는건

포기한다의 다른 표현인것이죠

아직 이겨낼 가능성이 있는데 말이죠

게임이야기중에 제가 무슨말을 하는건지...

아무튼 요새 광산다니느라 도끼를 맡겼는데

찾았습니다.

사라진 책도 찾고

벌써 여름이 되었네요

아니 무슨 팬티를 잃어버리세요;;

광산 40층까지 내려가니 새로운 퀘스트가 생기고

팬티도 찾아야 하고

요리프로 재방송 보며 잠을 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