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게임 스타듀 밸리] 4화

역시 아침마당을 봐줘야죠

돈벌기위해 전재산 감자에 투자!

나무 300개를 위해 벌목하고 잤습니다.

다음날

오오오오 열렸네요. 정체불명씨앗도 당근이었나봐요.

편지가 왔네요

아 어제 지도보고 광산이라는곳 가볼려고 했는데 길이 막혀있더라니

조지마트가 해결해줬군요.

무를 수확하니 새로운 퀘스트가 나왔네요

100원이라니 너무 짠거아냐?

치킨!

오 치넬루야

치느님!!!

매일 달걀냠냠

아 어쩐지

아침마다 닭둘기가 하나둘씩 냠냠하더라구요

사냥 안되나? ㅡㅡ

치느님 모실 사당(우리) 지으려고 목공소갔습니다.

집 증축도 되네요

뭐 10000원?

DIY는 안되겠니?

뭔 개나소나 나무 300개를 가져오래

헐 나무 팔아

내가 얼마나 힘들게 나무를했는데

그걸 팔아?

나무하는것보다 낚시해서 나무사는게 더싸게 먹혀

헐

역시 돈이면 다되는구나

이 촌마을은 자본주의에 물들었군요 ㅜㅜ

그나저나 증축하는곳에서 나무를 팔다니

마케팅공부 좀 하셨군요

역시 장사꾼마을입니다.

그나저나 조지마트에서 뚫어준 광산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아 또 다리가 부서져있네

여긴 뭐 주민이 고치는게 아니라

새로 이사온 이방인이 고치러 다니네

이정도면 마을에 수리비 청구해야 하는거 아닌가..

일단 동굴로 들어가봤습니다.

이상한 궁예아저씨가 있군요

수십년 방치되어있던거 치고 멀쩡하네요?

왜 불이 들어오는겁니까?

이거 농사짓는게임 아니었어요? ㅜㅜ

뭐가 있는데요?

녹슨 칼을 주십니다.

응..? 이걸 왜주세요?

악 ㅋㅋ 왜 갑자기 판타지가 되는건데!!

그나저나 궁예아저씨 망토쓰고있었어

TV나오는 시대에 망토라니

중2병 걸린 궁예아저씨군요

아.. 전 사양하겠습니다.

중2병스럽군요

잠깐 구경좀 했습니다.

체력이 없으니 탐방은 다음기회에...

퀘스트가 나왔군요

농사레벨업

나무 좀 했더니 이것도 레벨업

다음날 바로 허수아비 만들었습니다.

낚시하다 가방 꽉차서 아저씨한테 팔려고 했는데

어딜 도망갔는지 가게는 다 비워두고

빈집털이

농장가서 빼려했더니 여기서 놀고계시군요

아저씨 장사는 안하세요?

낚시질과 벌목으로 이틀이 훅훅 지나가고

요즘 대세인 요리프로를 봤습니다.

할아버지 사당이 있었군요 ㅜ

씨사러 잡화점 갔더니 묻네요

드디어 고칩니다.

으흐흐 내돈들

마지막은 허수와비와 한컷